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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corder & Life Story
이번 리뷰는 어쩌면 사심 가득한 주관적인 글이 될지도 모르겠다. 작가와 한 번도 만난 적은 없지만, 온라인 상에서 숱한 만남을 가지면서 남다른(?) 애정을 갖져 왔기에 아무렇지도 않게 '평'을 한다는건 이미 안드로메다에서나 가능한 일이 아닐까 싶다. 개인적으론 이번 리뷰를 특별히 주관적으로 쓸 수 있게 되서 다행이고, 감사한 일이라고 생각한다. 뭐... 그렇다고 대단한 글을 쓰겠다는건 절대 아니다!! 단지, 온라인상에서 만난 한 풋풋한 젊은이의 감성과 그 흔적을 조금이나마 짚어 보는데 동참할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감사할 따름이다. 작가인 건디기(최권식님)님과의 만남은 위드블로그라는 웹사이트를 통해서였다. 2010년 겨울이었던 걸로 기억하는데, 티스토리에서 블로그를 시작하면서 우연히 위드블로그라는 사이트를..
이젠 커널형 타입의 이어폰은 초창기 도입기에 비해 대중들에게 익숙해진 형태의 이어폰이 된 것 같다. 일반 이어폰 보다 외부소음을 차단해준다는 강점 때문 유저들에게 급속도로 보급된 것 같다. 이번 리뷰의 JVC의 HA-FX40(이하 FX40)는 위드블로그의 캠페인을 통해 만나게 된 제품으로 역시 커널형 이어폰이다. 사실 이번 리뷰를 위해 이 제품을 만나기 전까지 개인적으로 알고 있는 JVC 라는 브랜드는 단순히 중저가형의 오디오를 제작하는 업체였다. 이어폰이나 헤드폰을 만든다는 것은 이번에 처음 알게 된 사실. "레코딩 스튜디오에서 녹음된 마스터 테이프의 소리를 충실히 재생하여 원음의 감동을 전하고 싶다" 는 것을 모토로 삼고 있는 JVC.... 과연 기대 만큼의 성능을 보여줄 수 있을까? 일단 포장부터 ..
▲ 이미지 출처 : 위드블로그 (http://withblog.net/campaign/1979) 위드블로그를 통해 체험하게 된 노벨뷰의 블루투스 리시버는 개인적으로 블루투스 제품으로는 첫 경험이었다. 사실 최근 스마트폰의 등장과 더불어 블루투스 제품들이 점차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관심은 있었지만 음향기기에 있어서 블루투스라는 매체는 다소 꺼려지는게 사실이었다. 주변매체로부터 블루투스 제품들, 예를 들어 스피커, 헤드폰 같은 경우 미세하게나마 음질의 왜곡을 가져온다고들 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게 어느 정도일까... 늘 궁금하던 차에 좋은 기회를 맞았다. 노벨뷰에서 이번에 출시한 블루투스 리시버 NVV-500(이하 NVV-500)은 위의 이미지처럼 각종 기기들을 선으로부터 자유롭게 해준다. 기존의 블루투..
영화를 볼 때 일차적으로 마주하게 되는 상황은 혼자 볼 것인지, 아니면 다른 사람들과 함께 볼 것인지가 아닐까 싶다. 뭐 막무가내로 다른 사람들에게 자신이 선호하는 영화를 강요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일단 여기서는 혼자 본다는 가정하에 나름의 영화를 선택하는 방법을 끄적거려볼까 싶다. 최근 영화를 극장가서 볼 기회가 많지 않았다. 그럴만한 시간적인 여유가 별로 없었다. 특히, 결혼하고 아이가 생기면서 부터는 아내와 둘 만의 시간을 갖기가 더 어려워진 탓에 더더욱 힘들었다. 덕분에 영화라는 매체는 DVD나 다른 경로를 통한 것이 대부분이었다. 나에게 있어서 영화란 음악과 상당히 깊은 연관성을 지니고 있다. 아마도 여기에 가장 크게 영향을 미친 것이 20여년 전 라디오 프로그램이 아닐까. '이선영의 영화음..
위드블로그에서의 두 번째 음식 관련 스피드찬스에 선정!! 이번에 선정된 것은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메아 와규 비프 스테이크다!! 무엇보다 이번 리뷰에 도전하게 된 가장 큰 이유는 간편하게 요리해 먹을 수 있다는 것. 배송된 박스 인증샷을 찍으려고 했더니 갑자기 옆에서 나타난 아들래미! 덕분에 박스와 함께 찰칵! 이다. ^^ 사실, 주소지를 회사로 해서 받아 본 다음에 냉장고에라도 넣어야 하는게 아닌가 했는데, 집에 와서 열어보니 아이스팩과 견고한 스티로폼 박스 덕택에 내용물은 여전히 냉동보관 상태였다. 메아 와규 비프 스테이크는 끓는 물에는 5분, 전자레인지에는 3분간 데우면 바로 먹을 수 있다. 우리는 끓는 물에 넣는 방법을 택했다. 팔팔 끓는 물에 5분간 퐁당!! 끓는 물에서 건질 때는 집게를 사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