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위드블로그 (10)
Recorder & Life Story
링크참조: http://www.ilotshop.com/front/php/newpage.php?code=16
개인적으로 본격적인 블로깅의 시작은 작년 2010년 10월 지금의 티스토리에서부터 시작되었다. 그 이전에 D, N사의 이메일 계정이 생기면서 자동으로 블로그도 오픈되었지만, 실제적인 활동은 거의 없다가 기존에 사용하던 홈페이지를 블로그로 전환하면서 나름 지속적으로 블로그를 운영하게 되었다. 어떻게 보면 홈페이지를 블로그화 했다는 것이 더 맞는 표현일 것 같다. 2010년 가을... 위블과의 만남 아무튼 이렇게 시작한 블로그... 같은 해 12월 경 우연히 위드블로그(이하 '위블')를 알게 되었고, 회원가입까지 마쳤다. 사실 그때 까지만 해도 위블이 뭘 하는 곳인지 정확히 잘 몰랐고, 몇 차례 로그인 했다가 한 동안 페이지 방문도 뜸했었다. 그러다가 2011년 6월 즈음 하나의 캠페인에 선정되면서 위블이라..
만약 위블(위드블로그)에 '스피드찬스' 라는 시스템이 없었다면, 지금껏도 그랬지만, 남은 생애에도 음식리뷰에 선정된다는 건 불가능하지 않았을까..ㅎㅎ 아무튼, 그런 혜택을 입어 생애 첫 음식리뷰로 해남 황토 호박고구마 리뷰를 쓰게 됐다. 고구마 덕분에 온 가족이 함께 하는 식탁! 3Kg 짜리 고구마 박스 도착! 박스는 큼직하진 않지만, 알차게 꽉찬 3Kg 박스!! 여태껏 CD 박스만 받다가 음식박스라니!!! 박스를 개봉하자 안에는 토실토실 굵직굵직한 고구마들이 얼굴을 '나 여기 있어요~!' 한다. 크기는 굵직한 것부터, 아담한 것 까지 다양하게... 하지만 빼빼마른 놈은 없다! 근육질의 고구마들.... 요놈들 쪄먹으면 맛나겠다!! 깨끗하게 목욕을 시키고 찜통에 오른 고구마들... 보통 호빵 3개 정도 들..
위드블로그의 이번 캠페인은 단순히 내가 갖고 싶은 것을 쓰는 것 뿐만 아니라 평소 내 의식과 무의식 속에 자리잡은 관심사가 무엇인지 정리해보는 시간도 될 것 같다. 생각을 끄집어내다 보니 너무도 무분별하고, 잡다하게 나오는 결과물들...그래서 추리고, 추려봤다. 그리고, 위시리스트라고는 하더라도 내 것만 챙기기에는 미안한 마음이 들어서 사랑하는 아내와 아들에게 필요한 것도 하나씩 추가해본다. ^^ 먼저 아내에게 주고 싶은 것, 즉, 남편이 생각하는 아내의 위시리스트? 아내에겐 예전부터 돈 많이 벌면 가마를 사주겠다는 큰소리를 치곤 했다. 도예를 전공한 아내... 요즈음에는 육아와 가사에 모든 걸 내려놓은 아내에게 힘이 닿는다면 가마와 함께 도예 공방을 선물하고 싶다. ^^ 그리고, 아내가 만든 도자기들을..
위드블로그를 통해 좋은 기회에 시사회를 다녀왔다. 감상한 영화는 한국 애니메이션 '마당을 나온 암탉'. 마침 시사회 날짜가 아들래미의 다섯 번째 생일날이었다. 아이와는 아직 한번도 극장에서 영화를 본 적이 없었기에 이번에 기회가 된다면 정말 좋은 추억이 되겠구나 싶어서 신청했고, 선정됐다. 무엇보다 오늘날 가족들과 함께 볼 만한 영화가 드문 상황에서 함께 볼 수 있는 작품이라 생각되었기에 무척 기대가 되었다. 미리 프리뷰로 맛본 동영상은 무척 신선했다. 전체적으로 초록색이 많이 가미된 것 같은 영상은 한국의 풍경을 스크린에 고스란이 담아냈던 것 같다. 만약 극장에서 이 애니메이션을 본다면 어떤 느낌일까. 7월 11일, 피카디리 극장에 여유있게 도착했다. 매표소에는 위드블로그 뿐만 아니라 다음 카페와 몇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