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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corder & Life Story
주원이는 여러가지를 고려해서 북적거리는 돌잔치는 안 했다. 집에서 엄마가 준비한 음식으로 목사님과 양가 가족들을 모시고, 예배드리고 식사하는 정도로.. 그리고, 친할머니 댁에서 간단하게 차린 돌상과 함께 기념촬영, 또 집에 와서 이모들과 이모부의 축복을 받으며 축하행사를..^^
[소리를 만나다②] 생소할 수밖에 없는 리코더 연주자 권민석 / 정희웅(kells) 원문보기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1483514 ▲ 권민석, 그의 리코더는 우리에겐 확실히 생소한 그 무엇이다. ⓒ 오디오가이 이 글을 읽는 당신이 '음악'을 처음 '연주'했을 때는 언제인가. 아마도 어머니 손에 이끌려 사각의 방에서 처음 눌러봤던 조그만 음악학원의 그 검정색피아노 건반일 수도 있겠고, 혹은 주말이면 추리닝 차림으로 동네를 건들대던 옆집 고등학생 형이 둘러메고 다니던 암갈색의 통기타 일 수도 있을 거다. 그것도 아니라면. 하시던 사업이 좀 잘 풀리던 아버지가 어느 날 뜬금없이 가져오신 바이올린이나, 담임선생님이 교실에 안 계..
정확하지는 않지만, 우리나라에 리코더가 초등학교 음악 교과서에 수록된지도 30년은 넘은 것 같다. 이젠 더 이상 리코더를 '피리'라고 부르는 이들도 찾아보기 힘들 정도로 리코더에 대한 인식도 많이 달라졌다. 80년대에 초등학교를 다닐 때만 해도 거의 대부분 독일식 운지로만 교육을 받았었는데, 이젠 바로크식으로 배우는 아이들이 상당히 많아졌다. 연주악기로서의 리코더가 초등교육에서도 어느 정도는 인정을 받았다고 볼 수 있다. 이젠 국내 대학교에 리코더 전공도 생겨서 벌써 상당수의 졸업생들을 배출하고, 그 학생들이 이젠 리코더의 본고장인 유럽에서 수학하고 있다. 그 이전 세대의 리코더인들은 당시 전공과목이 없던 관계로 국내에서는 플루트로 시작하고, 이후 유럽으로 떠나서 리코더를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그 1세대..
기획공연 줄리아노 까르미뇰라 & 베니스 바로크 오케스트라 2010년 12월 3일(금) 19:30 대전문화예술의전당 아트홀 R석 7만원, S석 5만원, A석 3만원, B석 2만원, C석 1만원 약 100분 (인터미션 15분) 8세 초등학생 이상 대전문화예술의전당 음악 2010-08-17 ∼ 2010-08-22 법인·골드회원 : 30%할인 - 블루회원 : 20%할인 대전문화예술의전당 042)610-2222 T. Albinoni (1671-1751) 알비노니 Concerto a quattro in D major for strings and continuo Op. VII n.1 G. Tartini (1692-1770) 타르티니 Sonata a quattro in D major for strings and c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