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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corder & Life Story
최근 이슈가 되는 젊은 층들의 어르신들을 향한 불손한 행동들에 관한 기사들을 접하면서 이런저런 많은 생각들을 하게 된다. "도대체 왜 그런걸까?" 사실 지하철 막말남이나, 자기 자식 만졌다고 노발대발 하는 엄마나 분명 이유가 있을텐데 말이다. 이유없이 그런 행동이나 말이 나온다면 그들 전부를 정신이상자로 봐야 할 것이다. 혹자는 가정교육의 문제라고도 하겠고, 어떤 이는 어린시절 가정의 불화속에 자랐을거라고도 하겠고, 또 다른 이는 계속되는 사회 속에서의 실패를 맛보았기 때문이라고도 할 수 있겠다. 분명 일리가 있는 말들일테고, 충분히 그럴 수 있는 요인들이겠지만 크게 봤을 때는 사회적인 분위기 때문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문득 든다. 잠깐 눈 감았다 뜨면 변하는게 오늘날의 현실이다. 세상은 급속하게 발전(..
요즘 게으름과 귀차니즘으로 신보 소식을 잘 담지 못했네요. 조금 지난 것들도 함께 정리해 봅니다..^^ 신포니아 & 협주곡 프란시스 콜프론(리코더), 르 보레아데 ATMA l ACD2 2606 보레아드 앙상블과 프란시스 콜프론이 이끄는 바로크 시대의 협주적 작품들로, 이들 최고 장기를 그대로 모아 놓은 매력적 연주들이다. 특히 플루트, 리코더와 현이 어우러지는 스카를라티의 신포니아들은 보레아드의 화려한 색채가 최고조를 이룬 명연을 들려준다. 알비노니 오보에 협주곡에서 리드미컬하면서 빠르지 않고 우아하게 그려가는 모습 또한 압권이다. (알레스 뮤직) 독일 르네상스 노래 브리스크 리코더 콰르텟 암스테르담, 마르셀 베크만(테너) GLOBE l GLO 5242 스승인 이자크로부터 이어받은 플랑드르악파의 폴리포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