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메뉴 (530)
Recorder & Life Story
가을은 고독의 계절... 여기에 100% 동의하고, 공감할 수는 없다곤 해도 최소한 한 해의 말미에 인생을 돌아보게 하는 시기인 것 만큼은 분명한 것 같습니다. 여기에 잘 어울리는 음악은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무반주 비올라 다 감바 선율도 잘 어울릴 것 같다는 생각에 살포시 얹어 봤습니다. 비올라 다 감바...하면 마랭 마레라는 큰 산이 있는 탓에 다소 적게 알려진지도 모르겠지만, 독일의 칼 프리드리히 아벨이라는 작곡가이자 비올라 다 감바 연주자였던 인물도 기억해보면 좋겠습니다. 요한 세바스티안 바흐로부터 영향을 받고, 이후 그의 아들들과도 교류하면서 활동했던 대 작곡가는 아니더라도 음악사에 한 획을 그은 그의 작품들을 이번 방송에서 소개해봅니다. 그럼, 월요일 밤 11시에 뵈요~ ● 방송일시 : 201..
이번 방송부터 화요일 0시가 아닌, 월요일 밤 11시로 방송시간이 변경되었습니다. 아마도 방송시간에 따른 혼동은 더 이상 없을 것 같습니다. ^^ 그리고, 한 가지 그 동안 고민했던 부분이 있었습니다. 리코더 음악방송의 레퍼토리를 어느 선까지 그을지...가 그것인데요. 사실 방송 타이틀처럼 리코더에 있어서만큼은 시대나 장르에 제한이 없습니다. 고음악 뿐만 아니라 고전, 낭만, 현대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음악을 엮을 수 있었지요. 하지만, 이 친구들에 한해서 만큼은 바로크 시대까지로 제한되어 있었습니다. 이제 그 봉인을 풉니다..^^ 리코더의 친구들의 연주는 시대악기에 한하는 것으로... 최근 시대악기 연주자들이 상당히 다양한 시대와 장르까지 손을 대고 있죠. 고전은 물론이고, 베토벤, 멘델스죤, 슈베르트에..
지난 주와는 다르게 이젠 겉옷이 필요하다는 느낌이 절실해지네요.. 이번 방송은 음반 통째로 듣기 시간입니다! 지금은 브릴리언트 레이블에서 재발매 되기도 했는데, 오리지널은 스트라디바리우스 레이블에서 녹음된 음반으로 텔레만의 트리오 소나타를 담은 라이브 음반입니다. 바이올린에 파비오 비온디, 리코더에는 로렌조 카바산티...그리고 트리플라 콩코르디아.. 기대하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 방송일시 : 2012년 10월 16일 0시~1시 ● 청취방법 : 선택 ① 카페 우측 세이라디오 플레이 버튼 누르기. (카페입장시 자동 플레이) 또는 세이라디오 설치 후 '리코더 음악방송' 검색. 세이라디오 설치 -> 클릭 선택 ② 윈앰프 설치 후, 아래 방송주소를 윈앰프의 열기(ADD)-> URL 추가에 붙여넣기. 선택..
이젠 정말 완연한 가을인 것 같네요. 괜히 센치해지는 그런 시기가 아닐까 싶습니다..^^ 이번 방송은 가을에 어울릴 법한 바흐의 음악으로 함께 합니다. 오리지널 리코더 레퍼토리는 아니지만, 상당히 많은 연주가들을 통해 들을 수 있는 바흐의 플루트 소나타. 리코더와 트라베르소 연주를 섞어서 선곡했습니다. 음색을 비교해서 들어보시는 것도 좋을 듯 싶네요. 그럼, 화요일 0시에 뵙겠습니다. ● 방송일시 : 2012년 10월 9일 0시~1시 ● 청취방법 : 선택 ① 블로그 우측 세이라디오 플레이 버튼 누르기. (카페입장시 자동 플레이) 또는 세이라디오 설치 후 '리코더 음악방송' 검색. 세이라디오 설치 -> 클릭 선택 ② 윈앰프 설치 후, 아래 방송주소를 윈앰프의 열기(ADD)-> URL 추가에 붙여넣기. 선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