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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corder & Life Story
요즘 주변을 보면 스마트폰에 대한 관심들이 상당히 높고, 기존 핸드폰에서 스마트폰으로 옮겨 가는 것이 대세인 것처럼 보인다. 난 현재 스마트폰을 사용하지 않는다. 물론, 스마트폰에 투자할만한 여유도 없고... 사실 그것보다도 스마트폰에 대한 관심이 그다지 높지 않다. 요금제를 바꾸거나 번호이동 등을 하면 어렵지않게 바꿀 수는 있겠지만, 꼭 바꿔야만 할 이유를 찾지 못하겠다. 왜 스마트폰을 써야 하나? 어제 동호회 모임에 오신 분이 마침 스마트폰을 쓰고 계셔서 농담삼아 물어봤다. "스마트폰을 쓰면 똑똑해지나요?" 그랬더니 그 분 말씀이 일품이다. "얘는 똑똑한데, 제가 바보가 돼요." 물론, 웃자고 하는 얘기이긴 한데...상당히 의미심장하다. 스마트폰을 쓰는 많은 사람들 중에서 스마트폰 본래의 의도를 살려..
디스커버리 채널에 소개된 리코더 제작 영상. 이 동영상을 전적으로 수용하기에는 무리가 있기도 하지만, 전반적인 제작방법을 안내해주는 최적의 소개영상이라고 본다. 수제품이 아닌 대량생산되는 제품들은 이 동영상과는 달리 프로그램을 통해 단계별로 기계화된 시스템에 따라 생산된다.
2007년 1월 스위스의 리코더 제조회사 큉의 안드레아스 큉의 초청으로 2주간 머물면서 보낸 시간들. 동생인 토마스 큉의 집에 머물면서 그의 가족들과 보낸 시간, 그리고 큉 회사에서 수리에 관한 부분을 배우면서 짧은 기간이지만 깊은 정을 나누었던 직원들.
Viennoiseries musicales 1806-1826 Hugo Reyne, flûtes (csakan) l La Simphonie du Marais Musiques à la Chabotterie 위고 레인의 이번 신보는 리코더에 대한 그의 깊은 통찰력을 엿볼 수 있게 한다. 우리가 알고 있기로 리코더는 바로크시대를 넘어서면서 작은 음량과 화려하지 못한 음색 등 악기의 한계 때문에 점차 사라진 것으로 보는데, 위고 레인은 여기에 의문점을 갖고 파헤치면서 리코더라는 악기가 차칸이라는 악기로 형태가 바뀌면서 20세기 초까지 존재했었다는 각종 문헌들을 발견해냈다. 그는 특히 19세기 초 1806-1826년 사이의 음악들을 중심으로 이 차칸이라는 악기를 위해 쓰여진 작품들을 수집했고, 자신의 앙상블과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