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corder & Life Story
[신보] ALSQ - 루키 스타더스트 콜렉션 (4CD) 본문
암스테르담 루키 스타더스트 쿼텟(Amsterdam Loeki Stardust Quartet/ 이하 ALSQ)의 초기 녹음을 만나볼 수 있는 귀한 박스세트가 발매되었다. 최근 만나볼 수 있는 그들의 레코딩은 주로 채널 클래식스(Channel Classics)에서 발매된 것들이다보니 이미 절판된 그들의 초기작들을 만나기는 정말 힘든 일이다. 아마도 전 세계의 중고 음반매장을 뒤져야 몇 장 구할 수 있을 것이다. 때문에 이번 신보 아닌 신보소식은 무척이나 반갑다. 이 음반을 발매한 레이블은 2009년에 창업한 네덜란드 레이블 뉴튼 클래식스(Newton Classics)다. 이 레이블은 과거 절판된 음반들, 말하자면 이미 저작권이 만료된 음반들 중에서 명반으로 꼽히는 음반들을 다시 재발매하는 작업을 우선으로 했다. 거기에 ALSQ의 명반들도 다시 그 모습을 나타낼 수 있었다.
이번 루키 스타더스트 콜렉션에는 1980년~2000년 사이에 녹음된 'Italian Recorder Music', 'Concerti di Flauti', 'Baroque Recorder Music' (L'oiseau Lyre), 'Extra Time' (Decca) 4장이 수록되어 있다. 앞에 세 장에는 초기 바로크부터 바로크 후기까지의 음악들이, 엑스트라 타임에는 바로크 뿐만 아니라 팝, 재즈에 이르는 레퍼토리들이 수록되어 있다. 특히, 메크(Moeck)에서 출판된 '핑크 팬더'나 'When Shall the Sunshine?' 등이 이 음반에 수록되어 있다. 이 박스 가격은 4장임에도 불구하고 기존 음반 2장 가격도 채 안되는 1.5 장 가격 정도로 출시된다. 덕분에 애호가들은 반갑게 이들을 맞이할 수 있겠다.
이번 루키 스타더스트 콜렉션에는 1980년~2000년 사이에 녹음된 'Italian Recorder Music', 'Concerti di Flauti', 'Baroque Recorder Music' (L'oiseau Lyre), 'Extra Time' (Decca) 4장이 수록되어 있다. 앞에 세 장에는 초기 바로크부터 바로크 후기까지의 음악들이, 엑스트라 타임에는 바로크 뿐만 아니라 팝, 재즈에 이르는 레퍼토리들이 수록되어 있다. 특히, 메크(Moeck)에서 출판된 '핑크 팬더'나 'When Shall the Sunshine?' 등이 이 음반에 수록되어 있다. 이 박스 가격은 4장임에도 불구하고 기존 음반 2장 가격도 채 안되는 1.5 장 가격 정도로 출시된다. 덕분에 애호가들은 반갑게 이들을 맞이할 수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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